유권자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날인 1일 경북지역은 낮 12시 현재 16.3%%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1일 선관위에 따르면 경북지역은 총 선거인 226만 8707명 가운데 우편 및 사전투표를 한 53만 3459명을 제외한 173만 5248명이 이날 선거를 치른다.
낮 12시 기준 경북은 36만9700명이 투표해 16.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7회 지방선거 낮 12시 기준 경북지역 투표율 21.6%에 못미치는 수치이다.
경북 동해안 지역은 포항 북구는 선거인 23만 960명 가운데 우편 및 사전투표를 한 3만 8995명을 제외한 19만 1965명이 본투표에 참여한다.
이 가운데 3만 4천명이 투표해 14.7%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포항 남구는 19만 6727명 가운데 우편 및 사전투표를 한 유권자(3만 5510명)를 제외한 16만 1217명 가운데 2만 9450명이 투표에 참여해 15%의 투표율을 기록중이다.
울릉은 총 선거인 8339명 중 3987명이 우편 및 사전투표를 했으며, 본투표 선거인 4352명 가운데 1683명이 투표했다. 투표율은 20.2%이다.
경주는 22만 490명 가운데 4만 9923명이 우편 및 사전투표를 했다.
본투표 선거인 17만 567명 가운데 낮 12시까지 3만 3007명이 투표에 참여해 15%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영덕은 3만 2124명의 선거인 중 1만 926명이 우편 및 사전투표를 했으며, 본투표 선거인 2만1198명 중 6717명이 투표해 20.9%의 투표율을 기록중이다.
울진은 선거인 4만 2063명 가운데 1만 4666명이 우편 및 사전투표를 했다. 본투표 선거인 2만7397명 중 8148명이 투표해 19.4%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경북은 경북은 23개 시·군에 사전투표소 331곳이 설치됐다.
경북 동해안 지역은 포항 164곳, 경주 71곳, 영덕 22곳, 울진 20곳, 울릉 7곳 등 284곳의 투표소가 차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