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연합뉴스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결과 부산지역은 박형준 국민의 힘 후보가 66.9%로 1위로 예측됐다.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32.2%에 머물렀고, 김영진 정의당 후보는 0.9%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박 후보는 2위인 변 후보는 2배 이상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감 선거는 하윤수 후보 득표율이 52.3%로 1위로 예상됐고, 김석준 현 교육감은 47.7%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출구조사는 방송 3사(KBS·MBC·SBS)가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631개 투표소 투표자 10만43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시도별 ±1.6~3.4%포인트다.
사전투표기간 여론조사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됐으며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3만147명을 대상으로 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시도별 ±1.5~2.4%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