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후보가 부인 김효수 여사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고영호 기자당선이 확실한 공영민 더불어민주당 고흥군수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나타냈다.
공 후보는 1일 밤 10시 30분쯤 부인 김효수 여사와 함께 고흥읍 선거사무소에 나와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다"며 선거운동 지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당선이 확실한 공영민 후보 부부가 1일 밤 지지자들을 향해 큰 절을 하고 있다. 고영호 기자이날 밤 10시 50분 현재 개표율 33.76% 상황에서 공 후보는 55.29%(7882표) 1위를 달리고 있다.
상대인 송귀근 무소속 고흥군수 후보는 2위로 44.70(6373표)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공 후보와 현역인 무소속 송 후보가 4년 만에 맞붙는 리턴매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