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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탑건: 매버릭'으로 10번째 한국 방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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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크루즈, '탑건: 매버릭'으로 10번째 한국 방문 확정

    오는 18일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등과 함께 내한

    좌측부터 크리스토퍼 맥쿼리, 톰 크루즈, 조셉 코신스키, 제리 브룩하이머.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좌측부터 크리스토퍼 맥쿼리, 톰 크루즈, 조셉 코신스키, 제리 브룩하이머.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세계적인 배우 톰 크루즈가 '탑건: 매버릭'을 통해 10번째 한국 방문을 확정했다.
     
    칸을 비롯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탑건: 매버릭'의 주역 톰 크루즈와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를 비롯해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오는 18일 내한을 확정했다.
     
    이들은 '탑건: 매버릭'의 국내 개봉일인 오는 22일에 앞서 한국을 찾아 영화 홍보 프로모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내한 성사 배경에 관해 "지금까지 '탑건: 매버릭' 배우 및 제작진은 팬데믹 시국 각국의 격리와 입국 일정을 조정하다 대한민국 개봉을 연기했을 만큼 한국 방문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하며 일정을 조율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톰 크루즈는 1994년 첫 내한 이후 '탑건: 매버릭'을 통해 10번째로 한국 땅을 밟게 됐다.
     
    톰 크루즈는 지난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 이후 '미션 임파서블2'(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9)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잭 리쳐'(2013)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잭 리쳐: 네버 고 백'(2016)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2018)까지 총 아홉 차례 한국을 방문했으며, 할리우드 배우 중 가장 한국을 많이 방문한 배우로 손꼽힌다.
     
    톰 크루즈가 한국인들의 정서를 깊이 이해하고 다가가는 점 등이 각종 콘텐츠 및 온라인에 노출되면서 그의 내한은 언제나 화제를 모았다.
     
    함께 한국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영화 '탑건'의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나쁜 녀석들' 시리즈, 드라마 CSI 시리즈 등으로 할리우드 마이더스의 손으로 통하는 제작자다.
     
    이와 더불어 '탑건: 매버릭'을 통해 라이징 스타가 된 배우들도 내한 프로모션에 합류했다. 콜사인 '페이백'의 제이 엘리스와 콜사인 '코요테'의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첫 내한의 설렘을 안고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제75회 칸영화제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해 현지에서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미국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한 것은 물론 평론가의 75% 이상이 긍정 평가를 하며 '신선도 보증'(Certified Fresh) 마크까지 획득했다.
     
    글로벌 최고 화제작이자 흥행작으로 등극한 '탑건: 매버릭'은 오는 22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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