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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경남서 열리는 '2024 전국체전' 준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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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 만에 경남서 열리는 '2024 전국체전' 준비 시동


    전국체육대회·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점검 회의. 경남도청 제공전국체육대회·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점검 회의.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2024년에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도는 10일 도체육회·장애인체육회, 시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경기장 배정 등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경기장 배정은 도체육회·장애인체육회, 교육청, 시군 등 관계기관의 의견 수렴 후 중앙 종목단체의 현지 실사와 승인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1회 경님도민체육대회, 제25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시군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 스포츠마케팅 추진, 체육시설 관련 중대재해 예방 의무 이행사항, 공공 파크골프장 확충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린다. 경남은 이번이 4번째 개최이며, 2024년 10월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포함해 도내 18개 시군에서 49개 종목이 치러진다.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이 열리는 김해종합운동장은 지난 2020년 6월에 착공해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기초공사 등이 진행 중이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31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등 두 대회에는 선수단과 임원 등 4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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