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제공 영화 '브로커'가 개봉 10일째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개봉한 '브로커'는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101만 7천758명을 기록했다.
'브로커'는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를 통해 만난 사람들이 아이의 새 양부모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했고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등이 출연했다. '브로커' 상현 역의 송강호는 지난달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브로커'는 전날 기준 일별 박스오피스에서는 '마녀 2'와 '범죄도시 2'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배급사 CJ ENM은 이날 감독과 배우들의 100만 돌파 감사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