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이미지 제공인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60대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20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도로서 오토바이를 몰던 60대 남성 A씨가 30대 남성 B씨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B씨는 편도 5차로 도로의 3차로로 주행하던 중 골목길에서 도로로 나와 차로를 변경하던 A씨를 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