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 제공경북 포항북부소방서(류득곤 서장)는 20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비대면 확대간부회의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표방한 경상북도의 시책에 발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펼쳐졌다.
류득곤 서장과 각 과장, 현장대응단장 등 20여명은 휴대폰 어플을 이용, 이프랜드에 각각 접속해 가상공간 안에서 회의자료를 공유하며 토의를 진행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게 되면서 회의 참석자들은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회의에 참여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시기에 적합한 방식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류득곤 서장은 "메타버스와 같은 다양한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소방조직 발전과 더불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