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경상남도는 도시 재생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거나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센터나 시군 누리집에서 정보를 찾아야 했다.
이번에 구축한 도시재생 플랫폼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도시재생지원센터·도서관·스포츠센터·카페·식당·주민회의실·공유 주방 등 60여 곳의 시설 위치와 운영시간, 이용방법 등의 운영 정보가 담겨 있다.
또,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 등 행사 정보를 제공한다.
도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122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다. 2026년까지 500여 곳으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