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기자충북에서 28일 오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11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는 31명, 일주일 전보다는 13명이 많은 것이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도내에서 모두 1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 27명, 진천 18명, 음성 17명, 제천 15명, 증평 12명, 충주 11명, 옥천 6명, 영동 3명, 괴산.단양 각 1명이다.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보은에서만 유일하게 신규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730명을 포함해 모두 56만 77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