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공충남 천안시는 8급 이하 다양한 직렬의 실무직원 26명으로 구성된 통통혁신 미래비전단의 정책연구 활동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미래비전단의 연구 과제별로 충남연구원에서 재직 중인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시켜 연구과제 적합성, 효과적인 연구수행 및 성과도출 방법 등을 지원했다.
통통혁신 미래비전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최종 연구결과 발표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정에 접목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들이 코로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유가 및 원자재 가격상승 등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또다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며 "가뭄에 단비와 같은 정책과 아이디어로 시민들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도록 각자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