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공경상북도가 지역 우수 제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경북세일페스타 여름맞이 기획전과 프로모션 행사를 7월에 대대적으로 연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기획전은 쿠팡, 우체국쇼핑, 11번가 등 경북세일페스타 협업 10개 채널에서 2천여 개 업체가 참여해 7월 한 달간 진행된다.
식품, 의류, 잡화, 유아동, 디지털, 가전 등 최대 30% 할인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모션 행사는 라이브쇼핑, 타임딜·타임세일 등 온라인 채널사에서 메인 구좌 노출과 함께 할인쿠폰이 적용된 이벤트 형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는 이번 프로모션 사업에만 시범으로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에 바로 접속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상단에 있는 '경북세일페스타 공식홈페이지'를 클릭하면 기획전과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경북도 윤희란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내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기획전을 마련했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경북의 우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