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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부산 첫 공영자전거 '타반나'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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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 부산 첫 공영자전거 '타반나' 시범운영

    부산 기장군 공영자전거 서비스 '타반나'. 기장군 제공부산 기장군 공영자전거 서비스 '타반나'.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부산지역 기초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공영자전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장군은 오는 4일부터 공영 자전거 '타반나'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타반나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정관읍 죽향공원과 장안읍 임랑해수욕장 구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회 이용 시간은 2시간으로 시범 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9월부터는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1일 이용권 기준 1천원의 이용료를 내야 한다.

    이번 시범운영에 투입되는 자전거는 성인용 70대로, 7월 중 성인용 10대와 아동용 20대가 추가될 예정이다.

    대여소는 '정관읍 죽향공원', '정관 노인복지관 인근 공원', '정관읍 중앙공원', '정관읍 달산교 인근 공원', '정관읍 달음교 인근 공원', '좌광천 제방', '장안읍 임랑해수욕장' 등 7곳에 마련된다.

    각 대여소 안내판에 QR코드를 인식하거나 기장군 공영자전거 홈페이지에서 시범운영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단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고, iOS용 앱은 추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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