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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연임 성공' 박일호 밀양시장 취임…"영남권 허브도시 만드는데 혼신"

경남

    '3선 연임 성공' 박일호 밀양시장 취임…"영남권 허브도시 만드는데 혼신"

    핵심요약

    "핵심사업 완성하고 분야별 성과 연계·확대하는 사업 발굴"

    밀양시청 제공밀양시청 제공
    민선 8기 박일호 밀양시장 취임식이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관·사회단체,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지난 5월 31일 발생한 밀양 산불 진화에 도움을 준 기관,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취임 선서, 취임사,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등 축하메시지 대독, 축하영상, 시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지역 기초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3선 연임에 성공했다. 박 시장은 민선 6기부터 민선 7기까지 8년 동안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국립밀양등산학교 등 7개 중앙 및 도 단위 공공기관을 유치했다.

    또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 스마트 6차 농업기반 완성, 사명대사 유적지와 수산제 등 지역특화 관광벨트 조성, 도시재생사업 등 구도심 활성화, 나노교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 파크골프장·우리아이마을숲놀이터 등 여가시설 확대 등의 주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국·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예산 1조원 시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박일호 시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4년 동안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사업을 완성하고 분야별 성과를 연계·확대하는 사업을 발굴해 밀양을 '영남권 허브도시'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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