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충북 증평군의회는 15일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 채택했다.
군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증평 송산지구 학생들의 교육 불균형 해소와 통학 여건 개선, 증평의 학교 과대화 해소를 위해서는 초등학교 신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는 19일 열리는 교육부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반드시 승인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증평지역 사회단체와 이장연합회 등이 구성한 송산초 신설 범군민추진위원회가 결의대회를 열고 초등학교의 조속한 신설을 요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