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이 2022년 푸드플랜 아카데미 제8기 실행전략 수립과정에 참여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진안군 제공전북 진안군이 '푸드플랜 아카데미' 제8기 푸드플랜 실행전략 수립 과정에 참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푸드플랜 아카데미는 농식품부 주관으로 지난 2019년에 시작한 시민사회 먹거리운동이다.
먹거리 공공성 실현을 목표로 40여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 6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된 푸드플랜 아카데미에 참여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주제발표로 호평을 받았다.
진안군은 진안형 푸드플랜 수립 방향과 군민과 함께 만드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 전략을 제시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푸드플랜 패키지 연계사업 등 국비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푸드플랜 선도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