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공사현장을 찾은 이장우 대전시장(맨 오른쪽). 대전시 제공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20일 대전산업단지내 복합문화센터 및 스마트주차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폭우대비 공사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대덕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시설 및 폭염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먼저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업단지에 조성중인 복합문화센터 및 스마트주차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시설 설치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주문하고 "폭우시 공사장 인근 사업장 등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배수로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대전산업단지내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118면의 주차장과 중소기업 공동 직장어린이집, 병원, 실내체육시설, 공연장, 근로자 권리보호센터 등이 시설물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3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어 대덕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이장우 시장은 장애인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점검하고 시설 이용자들과의 대화의 시간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오늘 건의해 주신 복지관 이용 관련 불편사항과 개선사항들은 대덕구청과 긴밀히 협의해 해결방안을 찾아보겠다"며 "장애인 복지와 권익 향상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생현장과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시민접점 '100일 간의 정책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