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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연암동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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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연암동에 개소

    울산 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21일 북구 연암동 신화프라자 5층에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과 강진희 북구의회 의장, 북구의회 의원, 센터 관계자 등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북구청 제공울산 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21일 북구 연암동 신화프라자 5층에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과 강진희 북구의회 의장, 북구의회 의원, 센터 관계자 등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북구청 제공
    발달장애인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지원할 울산 북구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21일 개소했다.  

    북구 연암동 신화프라자 5층에 위치한 센터는 401㎡ 면적에 교육실과 상담실, 심리안정실을 갖췄다.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들에게 기초문해, 문화예술,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북구는 지난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유치했다. 이어 울산시로부터 설치비와 운영비 등 8억2900만원을 지원 받아, 지난 6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중구에 위치한 울산시센터에 이어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먼저 설치됐다.
     
    류춘희 센터장은 "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 참여와 활동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개속식에 참석해 "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발달장애인의 평생 교육권 보장과 가정 내 돌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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