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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할아버지 쓰러졌다" 다급한 외침…예비군 지휘관·장병 발빠른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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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에 할아버지 쓰러졌다" 다급한 외침…예비군 지휘관·장병 발빠른 응급처치

    • 2022-07-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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