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센텀시티 초고층 복합건물 'SKY.V' 조감도. 동원개발 제공올해 상반기 인허가를 받은 전국 건축물 중 최고 층수는 부산 해운대구 '스카이브이(SKY.V) 센텀'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 통계를 보면 올 상반기 가장 높은 인허가 층수는 73층으로 해운대구 'SKY.V 센텀' 건물이다.
SKY.V 센텀은 센텀시티에 들어설 초고층 복합건물로 지하 7층에서 지상 73층 규모로 지을 계획이다. 동원개발 관계회사인 신세기건설이 시행자다.
상반기 부산지역 건축물 인허가 면적은 585만여㎡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61.2% 늘었으나 동수는 2690동으로 14.2% 줄었다.
상반기 부산 건축물 착공 면적은 242만8천㎡로 36.7% 증가했고 준공 면적은 323만여㎡로 22.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