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대구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천 명대를 보이고 있다.
27일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879명으로 지역 감염 3856명, 해외유입 23명이다.
전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보다 435명 증가했다.
총 확진자 수는 81만 435명(지역 감염 80만 9379명, 해외 유입 1056명)이다.
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으로 확인됐다.
지난 26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242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9만 989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만 5451명이다.
대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3.0%이다.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185명이 추가돼 재택치료자는 1만 4346명이며 이 중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67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