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경북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일 추경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구어2산업단지와 외동3일반산업단지, 중심상가 등 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경제산업위의 현장 방문은 지난달 20일 농업기술센터, 에코물센터, 동물사랑보호센터 방문 이후 2번째이다.
시의원들은 구어2산업단지에 조성하고 있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와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 등을 확인하고, 이후 외동3 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으로 이동해 현황과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중심상가에서는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개선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이 현장을 둘러보고 경주시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찾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