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학연령 하향 관련 학부모 단체 간담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취학연령 하향 조정과 관련해 정책의 혼선을 빚었던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사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박 장관 사퇴 전망과 관련해 "그런 기류가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종 결단만 남았다. 이 관계자는 "최종 결정은 대통령의 몫"이라며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