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황진환 기자경북은 11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126명이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는 포항 1416명, 구미 1376명, 경산 833명, 경주 584명, 김천 404명, 영주 359명, 안동 341명, 상주 233명, 영천 212명, 문경 206명 등이다.
또, 칠곡 303명, 예천 116명, 울진 110명, 의성 109명, 성주 101명, 봉화 87명, 청도 82명, 영덕 80명, 고령 71명, 청송 40명, 영양 28명, 군위 24명, 울릉 11명 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북은 최근 1주일간 국내 4만 2069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6천9.9명이 확진됐다.
날짜별로는 5일 5783명, 6일 5721명, 7일 5893명, 8일 3420명, 9일 5898명, 10일 8512명, 11일 7126명 등이다.
경북 코로나19 현황. 경북도 제공11일 0시 현재 경북 누적확진자는 91만 3773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19만 2647명, 경주 8만 1667명, 영덕 1만 598명, 울진 1만 4818명, 울릉 1599명 등이다.
사망자는 3명이 나와 누적 1479명이 됐다.
경북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전체 도민 261만 6627명 가운데 1차 백신 접종률 87.6%(229만 2460명), 2차 86.7%(226만 8553명), 3차 65.8%(172만 1026명), 4차 13.1%(34만 3147명) 등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