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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민주당 광양지역위, 정책협의회 개최

전남

    광양시-민주당 광양지역위, 정책협의회 개최

    2023년 국·도비 건의사업과 지역 주요 현안사항 논의

    전남 광양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지역위원회와 지역 현안사항 및 2023년 국·도비 건의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민선 8기 첫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양시 제공전남 광양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지역위원회와 지역 현안사항 및 2023년 국·도비 건의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민선 8기 첫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지역위원회와 지역 현안사항 및 2023년 국·도비 건의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민선 8기 첫 정책협의회를 열고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 광양시의회 서영배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사항과 국·도비 건의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광양만권 수소산업 융복합 플랫폼 구축 등 국·도비 건의사업 5건과 △포스코 상생협의회 구성 운영 관련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공모 선정 등 현안사항 4건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서동용 국회의원 발제로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확대 방안 △공공임대주택 임차인 주거 안정 보호 등 3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양시민의 안녕과 행복, 광양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모인 의미가 깊은 자리다"며 "정기 국회를 앞둔 상황에 대단히 의미 깊은 자리로 기획재정부와 국회 심사과정에 있는 지역 사업들이 최종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용 국회의원은 "광양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의 협의가 이뤄지는 자리로 기대가 크다"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향후 정례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도비 건의사업과 주요 현안사항 설명이 끝난 후 서영배 의장은 여순사건과 관련해 광양 또한 다른 지역 못지않게 피해를 많이 받은 곳으로 시의 지속적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광양시와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지역위원회는 시 발전을 위해 앞으로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하기로 하고 정책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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