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 젼경. 군위군 제공군위군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토지 편입 여부 안내 등 관련 민원에 대응하는 현장소통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장소통상담실은 지난 2020년 문을 열었는데 대구시·경북도·군위군 관계부서 직원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확대 운영은 22일부터 9월 16일(주말·공휴일 제외)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에는 전문가(법률·세무·감정평가)를 배치해 분야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 소통상담실은 군위읍 도군로 2729에 있는 군위군 새마을회관 1층에 자리잡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통합신공항과 관련한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