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 제공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수해민 지원에 나섰다.
충남신보는 최근 부여군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것으로 부여군과 청양군에 모두 400만원을 전달했다.
충남신보는 이와 함께 원활한 복구 지원을 위한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지자체로부터 피해 사실을 확인받은 기업의 재해복구자금을 지원하는 보증상품으로 최대 2억 원의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이 지원된다.
유성준 이사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며 "재단 임직원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재해특례보증의 신속한 지원으로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