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전경. 밀양시청 제공경남 밀양시 최초 휴양리조트인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에 맞춰 예약을 시작한다.
밀양시에 따르면 도래재 자연휴양림이 오는 9월 30일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며 10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도래재 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개설해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을 시작한다.
도래재 자연휴양림 예약은 산림휴양통합플랫폼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매월 1일 오전 9시에 다음달 1일부터 말일까지의 예약을 오픈한다. 선착순 예약이며 일부 객실은 지역민 우선예약 및 장애인 추첨 예약으로 진행한다.
도래재 자연휴양림에는 콘도형 휴양관 2동(22객실), 펜션형 숲속의 집 3동, 야영장 15데크가 있으며 1일 최대 2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카페테리아, 캠핑지원센터, 세미나실, 바비큐장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밀양시 단장면 도래재로 462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