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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진안사과 본격 출하



전북

    추석 앞두고 진안사과 본격 출하

    홍로 150여t, 10월 이후 후지 사과도

    진안군 사과 선별장에서 직원이 사과를 박스에 담고 있다. 진안군 제공진안군 사과 선별장에서 직원이 사과를 박스에 담고 있다. 진안군 제공
    전북 진안사과 '홍로'가 추석을 앞두고 본격 출하한다.

    29일 진안군에 따르면, 홍로 사과는 진안, 백운, 부귀농협의 40여개 농가에서 150여t이 출하될 전망이다.

    오는 10월 중순부터 수확에 들어가는 '후지' 사과를 포함하면 600여t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안고원 사과는 큰 일교차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저장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화된 재배기술이 접목돼 당도가 높고 씹히는 식감도 뛰어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1.5㎏ 비닐봉지 소포장에서 10㎏ 박스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시장에 풀린다.

    농협하나로마트와 지역 도매시장, 진안고원몰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최적의 청정환경에서 재배한 진안고원 사과는 품질과 당도 면에서 전국 으뜸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이번 출하가 진안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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