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20 긴급복지 상담콜센터' 5일 공식 개통
경기도 120 긴급복지 상담콜센터가 다음주 월요일 공식 개통됩니다.
120 긴급복지 상담콜센터에선 복지위기에 처한 도민들이 전화 한 통으로 긴급 상담과 복지 지원 연계, 사후관리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 6명이 배치돼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이번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합니다.
화성시, 균형발전기획단 발족…지역별 특색 정책 반영
경기도 화성시가 균형발전기획단을 발족했습니다.
기획단은 민선 8기 5대 비전인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등에 대해 지역별 특색을 감안한 10대 균형발전 과제를 만들 계획입니다.
기획단은 경제와 산업, 환경 등 10개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꾸려졌습니다.
광명시, 집중호우 피해 재난지원금 확대
경기 광명시가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주택 등을 대상으로 추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가 확인된 주택과 농가는 300여세대로 오늘 각 가구당 200만원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소상공인 500여 업체에도 추석 전까지 업체당 200만원을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경기미·로컬푸드 연말까지 최대 30% 할인
경기도가 경기미와 경기도 생산 로컬푸드를 연말까지 20~30% 할인 판매합니다.
경기도 내 대형·중소형 마트, 온라인몰에서는 경기미를, 시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농축수산물을 1명당 2만 원 안에서 20~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오프라인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온라인몰에서는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하게 할 계획입니다.
양평군, 수해 가구에 재난지원금 50만원 지급 추진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가구에 재난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양평군은 오는 30일 군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 25억 원이 의결되면 신청과 현장 확인 등 준비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지급할 방침입니다.
지난달 말 기준 양평군이 잠정 파악한 사유시설 피해 가구는 4300여 가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