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이 중앙당 최고위원으로 임명됐다. 박중석 기자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이 중앙당 최고위원에 임명됐다.
민주당은 6일 오후 이재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를 갖고 서 위원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했다.
지난 달 13일 경선을 거쳐 부산시당위원장에 선출된 서 위원장은 영남권 몫으로 당 지도부에 합류하게됐다.
서 위원장은 민선 7기 부산진구청장과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부산진구갑 지역위원장과 부산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 위원장은 "영남권을 대표하는 최고위원으로 영남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