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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북구서 전국노래자랑 열린다

    오는 16일까지 참가 신청 22일 예심, 25일 본선

    전국노래자랑 포스터 광주 북구청 제공전국노래자랑 포스터 광주 북구청 제공
    광주 북구에서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7일 북구청에 따르면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전남대학교 보조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올해 북구민의 날(9월 26일)을 기념하고 민주·인권·평화 도시 광주 북구의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 짚풀 공예품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동행정복지센터 및 북구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및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오는 22일 오후1시부터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예심을 거쳐 최종 본선 참가자 15팀 내외를 선발하며, 이어 24일 전남대학교 보조운동장에서 본선 녹화를 실시한다.
     
    본선 녹화당일 박상철, 배일호, 이혜리, 박혜신, 이도진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하며, 고(故) 송해씨에 이어 전국노래자랑 새 MC를 맡게 된 개그우먼 김신영의 감칠맛 나는 사회로 진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전국노래자랑'이 처음으로 북구에서 열린다"며 "북구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이번 노래자랑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방송은 오는 11월 6일 오후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영되며,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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