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 '석세션' 포스터. HBO 제공HBO 오리지널 시리즈 '석세션'의 제시 암스트롱이 제74회 에미상 각본상의 주인공이 됐다.
13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74th Primetime Emmy Awards) 시상식에서 HBO 오리지널 시리즈 '석세션'의 각본을 쓴 제시 암스트롱이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각본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각본상 후보에는 제시 암스트롱을 비롯해 △황동혁 감독('오징어 게임') △토마스 슈나우즈('베터 콜 사울') △크리스 먼디('오자크') △댄 에릭슨('세브란스: 단절') △애슐리 라일, 바트 니커슨('옐로우재킷') △조나단 리스코, 애슐리 라일, 바트 니커슨('옐로우재킷') 등 총 7명이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석세션'은 글로벌 미디어 산업의 성공으로 부유하고 영향력 있지만 서로의 관계는 엉망진창인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