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한국이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1인치의 장벽을 넘어 '방송계 오스카'로 불리는 제74회 미국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황동혁)과 남우주연상(이정재)을 휩쓸며 새 역사를 썼습니다. 이는 비(非)영어권 드라마 '최초'의 기록이자, 한국 드라마 '최초', 아시아 배우 '최초'의 기록입니다. 공개 이후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키며 K-콘텐츠의 저력을 알린 '오징어 게임'은 미국 내 시상식에서 '최초'의 기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이에 '오징어 게임'이 쓴 기록을 되짚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