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공경남 양산시는 18일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시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경상남도의 대처 상황 점검 영상회의 이후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이정곤 부시장,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하며 자체 사전 조치와 대처 계획 등의 내용이 오갔다.
시는 태풍 대비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이날 오전 9시부터 비상 1단계에 들어가 24시간 근무 중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인명 피해가 없도록 침수 대비 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태풍 북상에 따른 철저한 사전 대비 및 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