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인 단속 활동. 광주광역시 제공광주광역시는 위해환경으로부터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치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30일까지 등하교 시간대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을 집중 점검·단속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와 자치구, 유관기관은 9월 한 달간을 특별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광주 155개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요인을 집중 점검·단속하고 있다. 단속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4개다.
또 지역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위한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스마트폰 앱 '안전 신문고' 등을 통해 학교주변 위해요인을 신고하면 해당 기관에서 신속히 조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자치구, 유관기관 등은 점검의 실효성 등을 높이기 위해 22일부터 30일까지 주요 지역에서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위해요인 근절 캠페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활동 홍보 등을 실시한다.
먼저 22일에는 광주시, 북구, 광주경찰청, 광주교육청, 사회단체 등 민관이 합동으로 용봉동 태봉초등학교 주변에서 점검·단속 및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23일 동구 광주동산초등학교, 26일 남구 조봉초등학교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점검·단속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