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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 '3년 만에 팬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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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 '3년 만에 팬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화상으로 진행된 2021년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 한국프로축구연맹코로나19 여파로 화상으로 진행된 2021년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 한국프로축구연맹
    2022 하나원큐 K리그1 파이널 라운드의 미디어데이가 2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구단(울산 현대,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 제주 유나이티드, 강원FC)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파이널 라운드를 향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고 전했다.
       
    울산은 홍명보 감독과 이청용, 전북은 김상식 감독과 송범근이 행사에 나선다. 포항은 김기동 감독과 신진호, 인천은 조성환 감독과 오반석이 입담을 펼친다. 제주는 남기일 감독과 정운성, 강원은 최용수 감독과 김동현이 참석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한국프로축구연맹
    이번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150명이 함께한다. 팬들이 함께하는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는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초청된 팬들은 현장에서 감독과 선수들의 각오를 듣고 질문할 기회를 얻는다. 행사 종료 후에는 팬 포토타임 등 선수들과 만나는 이벤트도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2시즌 파이널 라운드 공식 홍보영상과 K리그 판타지 리그 출시 홍보영상 등도 공개된다. 미디어데이는 오후 3시부터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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