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열린 국민연금공단 경기 남양주지사 개소식에서 김태현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제공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이 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로 29일 경기 남양주지사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이재경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을 비롯해 공단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태현 이사장은 "73만여 명의 남양주 시민 중 22만7천여명이 국민연금에 가입했다"며 "앞으로 남양주지사가 지역 주민의 노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는 다산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가 늘어난 데 따른 업무량 증가를 해소하고, 민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됐다.
지난 7월 1일 남양주시 다산동 법조행정타운에 둥지를 틀었다.
국민연금 서비스와 함께 기초연금 신청·접수, 장애인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