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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도세 징수 감소…특별징수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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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도세 징수 감소…특별징수 대책 추진

     

    경기도 도세 징수 감소…특별징수 대책 추진


    부동산 거래 감소 등으로 경기도 도세 징수액이 지난해보다 4천여억 원 감소한 가운데 경기도가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석달 동안 특별징수 대책을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우선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해 신축건물, 상속재산, 구조변경 등 관련 부서 근거자료에 근거해 일제 조사를 실시합니다.
     
    또 대법원 통보자료와 부동산 실명법 위반자료 등을 조사해 누락분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초선 시군의원 평균재산 11억 2천만 원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새로 당선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원 306명의 1인당 평균 재산이 11억 2519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신규 공직자 306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경기도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신규 의원 306명의 신고 재산은 10억 원 이상이 109명, 5억 원 이상 10억 원 이하가 68명, 5억 원 이하는 129명입니다.
     
     

    GH, 경기정원 조성사업 본격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 GH가 경기도와 '경기정원 조성사업' 대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에 따라 GH는 광교신도시 내 융합5부지에 3만 8천㎡ 규모의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경기정원 조성사업은 업무시설이 밀집한 경기융합타운에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해 도심 속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경기정원은 2023년 하반기 착공해 2024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입니다.
     
     

    수도권 주민 10명 중 7명 "한국사회 불공정"


    수도권 주민 10명 중 7명은 우리 사회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연구원이 지난해 11월 수도권 성인 천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한국 사회가 전반적으로 공정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2.6%가 '공정하지 않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하지 않은 이유는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에서의 불공정 60.6%,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불공정 57.4%, 경제활동의 '결과'에서의 불공정 52.2%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고속도로 달리던 택시기사 때리고 택시 훔쳐 도주 승객 체포


    고속도로를 달리는 택시 안에서 술에 취해 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몰고 달아난 30대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젯밤 11시쯤 경기 하남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서 운전 중이던 60대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당한 택시기사가 인근 갓길에 정차하자 A씨는 운전석에 올라타 직접 택시를 몰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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