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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박진 해임건의 "받아들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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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박진 해임건의 "받아들이지 않는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기자실을 찾아 취재진에게 해임안 통과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국회는 지난 29일 박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통과 시켰다. 역대 7번째 국무위원 해임건의안 통과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 첫 국무위원 해임건의안 가결이다. 박종민 기자박진 외교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기자실을 찾아 취재진에게 해임안 통과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국회는 지난 29일 박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통과 시켰다. 역대 7번째 국무위원 해임건의안 통과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 첫 국무위원 해임건의안 가결이다. 박종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국회의 박진 외교부장관 해임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에서 "오늘 인사혁신처를 통해 '헌법 63조에 따라 박진 장관의 해임을 건의한다'는 국회의 해임 건의문이 대통령실에 통지됐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해임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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