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삼산면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암초에 얹혀 좌초됐다. 여수해경 제공6일 오전 5시 50분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이 암초에 얹혀 좌초됐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보내 승선원 18명을 무시히 구조했다.
조사 결과 해당 어선은 선수가 암초에 얹혀 어창 등 배 아랫부분 일부가 파손된 상태였다.
해경은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암벽 홋줄 고정과 함께 리프팅백을 설치하고 구난업체 등을 통해 이초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