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사경, 폐차장 불법 위험물 취급행위 단속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12월 9일까지 도내 폐차장을 대상으로 위험물 안전관리와 소방시설에 대한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단속 대상은 경기도 내 폐차장 158곳 중 재난 발생 시 피해가 우려되는 60곳입니다.
경기도 특사경은 폐차 시 발생하는 폐유 관리 소홀과 용단 작업 부주의로 화재위험이 커질 수 있어 단속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
성남시,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 오는 17일 출범
경기도 성남시가 오는 17일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을 출범해 가동합니다.
추진단은 신상진 성남시장을 단장으로 교수, 기업가 등 민간 자문단 40명, 관계 공무원 등 지원단 30명으로 구성됩니다.
자문단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5개 분야 전문가들로 꾸려져 4차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정책 자문 역할을 맡습니다.
용인시, 대학가 다가구주택 '불법 쪼개기' 단속
경기도 용인시가 청년층 주거권 보호를 위해 관내 대학 6곳을 중심으로 다가구주택의 불법 건축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용인시는 이달 처인구 명지대와 용인예술과학대, 한국외국어대, 12월 기흥구 강남대와 경희대, 내년 3월 수지구 단국대 주변 단속을 시작합니다.
한 달 동안 자진 신고를 받은 뒤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세대별 우편함, 계량기 등 추가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건축물대장과 실제 세대수를 비교 확인할 계획입니다.
수원시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 876만 원 기부
경기도 수원시는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581세대가 인센티브 876만7천230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민 87세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수원시는 현재 3만7천500여 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 중으로 지난 2011년부터 총 1억7천778만 원을 기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 경기국제웹툰페어' 킨텍스에서 개막
웹툰 전문전시회인 '2022 경기국제웹툰페어'가 오늘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습니다.
9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행사에 웹툰기업, 웹툰작가 등 120개 사가 참여하고 300여 개 부스 규모의 전시회가 마련됩니다.
사전에 진행한 '인스타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0개 작품의 전시와 시상식도 열립니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상금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PD와의 만남 프로그램 등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