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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화철도 적기 완공…속초시, 2023년도 정책방향 수립

영동

    동서고속화철도 적기 완공…속초시, 2023년도 정책방향 수립

    핵심요약

    12~14일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지난 7일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이병선 속초시장. 전영래 기자지난 7일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이병선 속초시장. 전영래 기자
    강원 속초시가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 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민선 8기의 본격적인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속초시는 이병선 시장 주재로 오는 12~14일까지 시청 부속실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속초시의 모든 부서와 시설관리공단이 참여해 공약사업과 시 승격 60주년 기념 시책, 신규시책 등 주요 시책을 보고하고, 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해 2023년 시의 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동서고속화철도 적기 완공을 비롯해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시청사 이전 추진,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립 등이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수정·보완하고 올해 말 편성되는 2023년 본예산에 반영해 2023년도 시정을 체계적으로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이병선 시장은 "2023년도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자, 본격적으로 속초의 미래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7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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