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의회 청사 전경. 여수시의회 제공전남 여수시의회는 12일부터 제224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는 18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 22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3일에는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가 진행되며 17일에는 시 정부를 상대로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여수·순천 10·19사건 평화공원 여수유치 건의안 △공공형 노인일자리 축소정책 폐기 촉구 건의안 등이 있다.
이밖에 △여수시 의정동우회 설치 및 지원 조례안 △여수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수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 조례안 등도 처리 예정이다.
김영규 의장은 "시정 질문을 통해 시책을 날카롭게 평가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