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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고인물' 수난 시대…부자의 꿈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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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2일' 김종민 '고인물' 수난 시대…부자의 꿈 이룰까

    KBS 제공KBS 제공'고인물' 김종민은 부자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16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스스로 찾아가는 추(秋)리 여행' 특집에서는 일확천금을 노리던 김종민의 수난 시대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남자는 경상남도 진주 부자 마을의 기운을 받아 '부자 따라잡기' 미션에 나선다. 온종일 전세 역전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이들은 부자들의 습관을 따라 하며 성공을 향한 강렬한 야망을 불태운다.

    정신 수련과 입수 등 종잡을 수 없는 '부자 미션' 퍼레이드가 계속되던 중, 딘딘은 짧은 다리 때문에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낭패를 본다. 신체 조건의 한계에 부딪힌 딘딘은 울상을 지으며 분통을 터트린다고.

    특히 김종민은 뜻밖의 난관에 부딪혀 고독한 싸움을 벌인다. 문세윤은 "저 형 글렀다"며 말문이 막힌 김종민을 놀리는 것도 잠시, 어느새 멤버들과 한마음 한 뜻이 되어 그를 응원한다. 과연 '고인물' 김종민을 '멘붕'에 빠트린 부자들의 특별한 습관은 무엇일지, 김종민은 안간힘을 쓴 끝에 부자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오늘(16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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