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사업 보고회. 고흥군 제공고흥군이 내년에 시행할 신규 시책 발굴에 나섰다.
주요 시책으로는 '맞춤형 특례군' 지정 추진과 '군민감동 콜센터'설치· 운영 그리고 라벤더 체험 테마파크 조성과 드론 실증도시 구축 등이다.
17일에는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기반 구축'이라는 고흥 비전 실현을 위해 인구 늘리기에 중점을 둔 2023년도 주요업무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도 개최했다.
고흥군은 모든 정책을 정주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 실질적 소득 증대를 목표로 인구증가까지 이뤄지도록 개편할 것을 추진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인구가 곧 지역의 경쟁력"이라며 "업무계획에 대규모 프로젝트 등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마련된 만큼 사전 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곧바로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