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은 11월 4일부터 12월 3일까지 '제7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비대면으로 개최하는 가운데, 이달 31일까지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임실군 제공전북 임실군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3일까지 '제7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임실군과 (농)임실앤양념(주) 주최, 임실엔양념마을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상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임실군은 신청자가 원하는 날짜에 상품을 수령 할 수 있도록 수령 희망일을 반영해 신청을 받고 있다.
판매는 택배 배송 및 비대면 현장 수령 방식이며, 판매가격은 절임배추(20kg)와 양념(10kg) 세트가 18만2천 원(택배비 포함)이다. 임실엔양념마을사업단에서 직접 수령할 경우에는 17만5천 원(택배비 제외)에 구입할 수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청정 임실에서 생산된 배추와 농산물을 집에서 버무리기만 하는 편의성으로 해마다 주문량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김장페스티벌의 규모를 점차 확대해 청정 임실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