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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나폴리의 보물" FIFA도 주목한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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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나폴리의 보물" FIFA도 주목한 김민재

    김민재. FIFA 월드컵 인스타그램김민재. FIFA 월드컵 인스타그램김민재(26, SSC 나폴리)가 월드컵 공식 SNS에 등장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4일(현지시간) 월드컵 공식 SNS를 통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김민재를 소개했다.

    FIFA는 "후방(수비)에서의 바위, 리그(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최고, 카타르 월드컵 준비"라면서 "한국 축구와 나폴리는 김민재라는 보물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SNS 사진 속 김민재는 한국 축구대표팀 유니폼과 나폴리 유니폼을 반반 걸치고 있다.

    FIFA의 소개대로 김민재는 한국과 나폴리의 보물이다.

    2017년 8월 이란전에서 A매치에 데뷔해 벌써 44경기(3골)를 소화했다.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출전은 불발됐기에 카타르 월드컵을 더 기다리고 있다.

    나폴리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김민재는 이번 여름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에 입성했다. 당초 칼리두 쿨리발리(첼시)의 대체자로 주목을 받았지만, 이미 쿨리발리의 존재 자체를 지웠다. 나폴리는 세리에A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5경기 연속 무패, 그리고 최근 11연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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