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의회 지역소멸대응기금 정책연구회가 27일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김제시의회 제공전북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 '지역소멸대응기금 정책연구회'가 지난 27일 시의회에서 '김제시 지역소멸대응기금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인 '지역소멸대응기금 정책연구회'는 올해부터 시행된 지역소멸대응기금의 효과적인 사업발굴과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 사업은 사업의 목표, 분야, 구체적 시행방식 등이 중앙부처 차원에서 결정된 하향식 지원이 아닌 지역이 스스로 수립하는 전략과 투자계획 하에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상향식 지원 정책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정부출연금 1조원을 재원으로 지원된다.
주상현 김제시의원(지역소멸대응기금 정책연구회 대표 의원)은 "김제시의회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