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국이 5일 결혼식을 올린다. 노블레스 스튜디오 인스타그램배우 최성국이 결혼한다.
최성국은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최성국은 1970년, 예비 신부는 1994년생으로 24살이라는 나이 차가 화제였다.
올 추석 방송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은 예비 신부를 공개했다. 본인도 나이 차 때문에 신경이 쓰였다는 최성국은 "그냥 이 친구랑 있는 게 좋은 거고 그 좋은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를 두고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들었을 때 예비 신부에게 '내가 다른 건 모르고 하나만 약속할게. 언제나 난 너 옆에 있을게. 너만 변치 않으면 돼. 나도 나만 변치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거든? 그러니까 우리, 우리만 보고 가자'라고 말했다는 게 최성국의 설명이다.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최성국은 드라마 '째즈' '부자유친' '장난스런 키스' '울랄라 부부' '끝없는 사랑' 등에 출연했고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고정 출연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영화 '색즉시공' 시즌 1~2, '낭만자객'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연리지'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대한이 민국씨' '구세주 2' '구세주: 리턴즈' 등에 출연했다.